2021 중국 공자 문화제 열려

2021-10-26    

- 공자 사상은2천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해오는 세계 인문학의 소중한 자산 –



중국 춘추전국 시대 위대한 사상가인 공자의 사상은 2천 년 가까운 세월 동안 중국은 물론 여러 아시아 왕조의 국가 이념으로 자리 잡았으며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은 동서고금을 망라하여 최고의 사상가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는 공자를 기리기 위하여 매년 공자의 고향인 산둥성 취푸 (曲阜) 지닝(济宁)에서  ‘공자 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 펜더믹 상황에서 공자 탄생 2,572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올해 공자 문화제에는180여명의 국내외 저명 학자, 사절단 등이 참석하였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대화를 통해서 서로 다른 문명이 협력하고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유교 사상이 고유의 가치를 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후쿠다 야스오 세계문명포럼 조직위원장도 "이번 행사가 다양한 문명 간 의미 있는 대화를 촉진하고 복잡 다난한 격동의 세상을 조명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1989년부터 개최한 ‘중국 국제 공자 문화제 (中國國際孔子文化節)’는  중국 고대 문명을 전 세계에 알리고 문화·관광·학술 활동을 융합한 중국 최대 규모의 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공자 문화제는 중국뿐만 아니라 공자 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은 한국, 일본, 베트남 등 여러 나라에서도 개최되고 있다.


중국 정부도 전 세계에 공자학원을 설립하여 중국어 교육과 중국 문화에 대한 국제 사회의 이해 증진하고 중국과 외국인들간의 교류를 촉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162개 국가 및 지역에 550개 공자학원과 1,172개의 공자교실이 설립되어 있다. 특히 중국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일대일로 (一帶一路) 사업에 힘입어 이 숫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며, 공자의 지혜와 위대한 철학 사상도 전 세계로 더욱 확대 전파될 것으로 예상된다.



취푸(曲阜)의 공자연구원 류수빙(刘旭兵) 원장은 ‘유가 사상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은 인간 간의 관계, 개인과 사회와의 관계, 국가 간의 관계를 어떻게 잘 처리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수많은 갈등과 충돌로 점철된 세상에서 선의를 강조하는 이유이며 중국이 일대일로(一帶一路) 사업을 추진하고 대국으로서의 입장을 견지하는 이유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자의 인혜와 관용 사상은  이 세상을 밝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공자는 2,000여 년 전인 BC 551년에 저우이(邹邑 :현 중국 산둥성 취푸   지닝 지역)에서 태어났으며, 이곳에서 공자 사상을 수립하고  발전시켰다. 그 이후 한국, 일본, 베트남 등과 같은 이웃 국가들에게 유교 사상을 전파하여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지금까지도 전통 예절과 문화 등에서 유교 사상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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