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리테일, 푸드테크 기술력으로 경남 스타트업 대회 우수상 쾌거

2024-11-26     HaiPress

스테비아 기반 푸드테크 혁신 기업인 에스티리테일(대표 김태성)이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한 ‘제3회 경남 스타트업 IR A.C.E 경진대회’ 오픈리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업 지원기관 추천리그와 오픈리그로 나뉘어 진행됐으며,참가 기업들은 투자 유치를 위한 IR 발표를 통해 경쟁을 펼쳤다. 경남중기청,경상남도,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경상국립대학교,영산대학교,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BNK경남은행과 한국남동발전이 후원했다.

<사진제공= 에스티리테일> 에스티리테일은 2022년 설립된 스테비아 푸드테크 기업으로,특허받은 스테비아 진공 침지 기술을 바탕으로 식품 가공 및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국내 최초로 스테비아 임상 인증을 완료했으며,스테비아 농산물 유통기한 연장 기술을 보유해 주목받고 있다.

앞서 ‘2024년 진주시 Sparkle-UP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푸드테크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입증했다.

김태성 대표는 “이번 수상은 스테비아 유통기한 연장 기술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확인한 계기”라며,“2025년부터 글로벌 진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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