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2, 전작 성과 뛰어넘겠다”

2024-11-29     HaiPress

신작 ‘패스 오브 엑자일2’ 내달 7일 출시


출격 앞두고 미디어 간담회 개최


개발사 그라인딩 게임즈 개발 총괄 방한

‘패스 오브 엑자일2’ 대표 이미지 [사진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핵앤슬래시 장르의 PC 온라인 게임 신작 ‘패스 오브 엑자일 2(POE 2)’을 내달 7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에 앞서 “(전작인) ‘패스 오브 엑자일’보다 더 많은 대중을 끌어들일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카카오게임즈는 29일 서울 성동구 보테가마지오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국내 출시를 앞둔 ‘POE 2’를 소개했다.

POE 2는 뉴질랜드 소재의 게임사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맡은 작품이다. 지난 2013년 출시된 ‘패스 오브 엑자일’의 정식 후속작으로,게임사 블리자드의 ‘디아블로’와 유사한 장르다.

전작인 패스 오브 엑자일은 지난 2018년 스팀에서 ‘최다 플레이 게임 톱 10’을 차지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유지해 온 작품이다.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본부장(왼쪽부터),조나단 로저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개발 총괄,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29일 서울 성동구 보테가마지오에서 열린 ‘패스 오브 엑자일 2’ 간담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패스 오브 엑자일’을 서비스해 온 카카오게임즈는 전작에 이어 POE 2의 국내 서비스도 맡게 됐다. 국내 PC와 콘솔 서비스를 담당하며,얼리 액세스 기간에는 PC방에서 무료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본부장은 POE 2의 예상 성과에 대해 “추정치를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면서도 “POE 1 대비 편의성 장치들이 많이 개선된 상태이므로 POE 1보다 더 많은 대중을 끌어들일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작을 통해 확보한 열성 이용자층에게 게임의 진정성을 알리면서,셀러브리티·매스 미디어 등 홍보 수단을 통해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가는 이른바 ‘투트랙’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2’ 게임 이미지 [사진 = 카카오게임즈] POE 2의 개발사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의 개발 총괄 조나단 로저스는 간담회 현장에서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며 세부 콘텐츠에 대해 설명했다.

로저스 총괄은 게임을 플레이하며 “전통적인 액션 게임처럼 전투가 부드럽다”며 어떤 순간에도 유저가 방향을 잃지 않고 캐릭터를 컨트롤할 수 있다고 POE2의 장점을 설명했다.

POE 2에서 이용자들은 총 12가지의 클래스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얼리 액세스에서는 6가지 클래스인 몽크,워리어,레인저,머서너리,위치,소서리스가 지원된다.

또한 100개의 독특한 환경,600여종의 몬스터와 100종의 보스로 구성되어 있어 이용자들은 다양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도 이날 참석해 “해외 시장의 우수한 개발사들과 한국 서비스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탐색해볼 수 있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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