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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하루 5명만…제주 ‘이곳’, 가족 여행객 잡기 나섰다
2025-02-19
HaiPress
‘모루 인형&키링 만들기’ 클래스 / 사진=파르나스 호텔 제주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봄방학과 삼일절 연휴를 앞두고 가족 여행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내놨다.
호텔은 어린이들을 위한 ‘모루 인형&키링 만들기’ 클래스를 패밀리 라운지에서 연다. 이와 함께 중문 대표 뷔페 ‘콘페티’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도 준비했다.
모루 인형&키링 만들기 클래스는 하루 5명만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은 여러 가지 색깔의 모루로 나만의 인형을 만들고,비즈로 키링도 꾸민다. 병뚜껑을 재활용한 호텔 로고 키링도 선물로 받는다. 매일 오후 2시에 열리며 호텔 투숙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루 전까지 프런트에서 예약하면 되고 화요일은 문을 닫는다.
호텔 외관 / 사진=파르나스 호텔 제주 파르나스 리워즈 회원은 28일까지 ‘리워즈 다이닝’ 프로모션을 예약할 수 있다. 2박 이상 묵으면 콘페티의 조식,점심,저녁 뷔페 중 원하는 메뉴를 2인이 1회 무료로 먹을 수 있다. 객실 예약과 함께 뷔페를 즐길 수 있고 호텔 전 지점에서 쓸 수 있는 리워즈 바우처도 함께 받는다.
투숙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다. 일요일부터 수요일 사이에 체크인하면 객실 업그레이드와 다음날 오후 1시 퇴실 혜택을 준다.
호텔 관계자는 “어린이 프로그램 수요가 많아져서 클래스를 늘렸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새로운 어린이 클래스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