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車 보니 잘 놀 줄 알겠네”…‘밀당의 고수’ 4천만원대 갓성비 독일차 [최기성의 허브車]

2025-03-15     IDOPRESS

8세대 부분분경 모델로 진화


더 스마트해진 ‘해치백 전설’


1회 주유,860km 이상 간다

폭스바겐 골프 신구 모델 비교 [사진출처=폭스바겐/편집=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오빠차’ 바람을 일으켰던 폭스바겐 골프(Golf)가 3년 만에 더 스마트해지고 역동적이며 편해진 해치백 모델로 진화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4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천 중구)에서 신형 골프를 공개하고,공식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나온 골프는 8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기존 8세대 모델은 글로벌 시장에서는 2019년,국내에서는 2022년 출시됐다.

골프는 독일차 브랜드인 폭스바겐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데 가장 기여했다. 1974년 출시된 이후 세계 각지에서 3700만대 이상 판매됐다. 판매대수가 1000만대 넘으면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 대접받는데 3배가 훨씬 넘는다.

단순히 판매대수만 많은 것은 아니다. 세계 최초로 ‘해치백’ 콘셉트를 적용해 ‘골프 클래스’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출했다. 해치백의 교과서,해치백의 대명사,해치백의 제왕,해치백의 전설이라는 명예로운 호칭이 붙었다.

현대차 i30,르노 클리오,벤츠 A클래스,BMW 1시리즈,볼보 C30 등도 모두 골프 영향을 받았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사진촬영=최기성 매경닷컴 기자/인천] 폼 나고 큰 차를 선호해 ‘해치백 무덤’으로 여겨지던 국내에서도 20~30대에게 사랑받았다. 민첩한 성능으로 포르쉐 스포츠카 못지않게 치고 빠지고 밀고 당기는 재미를 선사해줘 ‘잘 놀 줄 아는 오빠차’로도 여겨졌다.

글로벌 출시된 지 5년 만에 부분변경된 신형 골프는 더욱 진보한 디자인과 사양을 갖췄다.

볼드한 스타일로 다듬어져 존재감을 부각한 디자인,직관적인 조작감과 편의성을 향상한 차세대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더욱 향상된 편의 기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틸 셰어(Till Scheer)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골프는 지난 반세기 동안 폭스바겐 브랜드의 중심으로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합리적인 이동성을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해 왔다”며 “더욱 정제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인 신형 골프는 프리미엄 콤팩트 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더 스마트해지고 편해진 ‘독일차 전설’

폭스바겐 신형 골프 [사진촬영=최기성 매경닷컴 기자/인천] 신형 골프는 반세기에 걸친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깔끔하고 정제된 라인,다이내믹한 실루엣으로 한 눈에 누가 봐도 골프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정도다.

8세대 모델과 비교하면 변화 폭은 크지 않지만 좀 더 역동적이고 세련되게 다듬어졌다. 사람의 눈,코,턱에 해당하는 램프,로고,범퍼를 새롭게 변경해서다.

새로 적용된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은 강렬한 눈빛을 발산한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동급 유일의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채택됐다.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는 전방 카메라,조향 각도,속도 등을 종합해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빛으로 더 넓은 범위의 도로를 비춰준다.

골프 최초로 ‘일루미네이티드 로고’를 적용했다. 폭스바겐 엠블럼 형태의 조명은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과 조화돼 야간 주행 때 존재감을 나타낸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운전자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3D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된다. 웰컴 및 굿바이 3가지 애니메이션 효과로 구성됐다. 범퍼도 기존보다 역동성과 균형감을 강조하도록 개선됐다.

폭스바겐 신형 골프 [사진출처=폭스바겐] 실내는 디지털 편의성 향상에 공들였다. 기존 10인치에서 12.9인치로 확장된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넓은 디스플레이는 시인성이 우수하고 터치스크린 조작이 직관적이다. 3분할로 구성된 인터페이스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직접 배치할 수도 있다.

하단 슬라이더도 ‘일루미네이티드 터치 슬라이더’로 개선됐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음성 지원 시스템 ‘보이스 인핸서’도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다. ‘보이스 인핸서’는 핸즈프리 마이크와 뒷좌석 스피커를 통해 운전자와 뒷좌석 탑승객가 소통할 수 있게 해준다.

운전석에는 인체공학적 ‘에르고액티브(ErgoActive) 전동시트’가 기본 장착됐다. 전동 조절,전동식 럼버 서포트 조작,메모리·마사지 기능,조절식 허벅지 지지대 기능을 갖췄다.

편의·안전성은 클래스를 뛰어넘는 하극상을 저질렀다.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제어해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돕는 IQ.드라이브(IQ.Drive)가 기본 탑재됐다.

앞좌석 열선 시트,앰비언트 라이트,모바일폰 무선 충전,무선 앱-커넥트 등도 기본이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운전석,동승석,뒷좌석의 온도와 바람세기를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파노라믹 선루프,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등이 적용됐다.

안전성 향상에도 공들였다. 트래블 어시스트,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전방 충돌 방지 보조 기능,차로 이탈 방지 보조,차로 유지 보조,사이드 어시스트,하차경고 시스템,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등 동급에서 가장 다채로운 첨단 사양도 기본 사양이다.

폭스바겐 신형 골프 [사진출처=폭스바겐] 신형 골프는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했다.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를 이용한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통해 이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해준다. 최신 유럽 배기가스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의 기준을 충족한다.

2.0L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50마력,최대토크 36.7kg.m의 힘을 발산한다.

연료 효율성도 뛰어나다. 2.0 TDI 모델의 공인 복합연비는 17.3km/L(도심 15.2km/L,고속 20.8km/L)로 동급 콤팩트 세그먼트 모델 중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1회 주유 만으로 86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프리미엄 4007만원,프레스티지 4396만원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차량 등록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수입차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15만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로 유지비 부담도 덜어준다.

신형 골프는 보기 드문 4000만원대 독일차다. 향상된 디자인 ·편의성·안전성,우수한 연비 효율성과 무상보증 프로그램 등을 감안하면 가성비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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