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월드투어 2025’ 외국인 몰려오나…클룩, 티켓 판매 살펴보니

2025-07-04     IDOPRESS

해외 OTA 중 외국인 대상 최초 판매


클룩 상반기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K팝 상품 최다 구매 지역은 중화권

워터밤 월드투어 2025 서울 초청 가수 목록 / 사진=워터밤월드투어 홈페이지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이 국내 최대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월드투어 2025’ 입장권을 외국인에게 판매한다.

클룩은 페스티벌 기획사 메이드온(MADE ONE)과 협력을 강화하고 올해부터 K팝 공연 상품 강화에 나선다. 메이드온은 국내에서 개최하는 대표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등을 운영 중이다.

클룩은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중 ‘워터밤 월드투어 2025’ 입장권을 최초로 선보인다. 외국인 관람객들은 클룩으로 서울·부산·강원 속초 워터밤 공연 표를 살 수 있다. 속초 공연은 외국인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자 서울에서 속초까지 한 번에 이동하는 셔틀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도 개시한다.

행사 입장권은 벌써 외래 관광객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다. 실제로 클룩 플랫폼 내에서 오는 4일 개최하는 워터밤 서울 공연 예매 건 30%가 미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클룩 상품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K팝 공연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지역은 홍콩·대만·중국 등 중화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영국·프랑스·스페인 등 미국과 유럽 지역의 예약 건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클룩,국내 최대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월드투어 2025’ 외국인 티켓 판매 이미지 / 사진=클룩 클룩은 ▲2025 서울가요대상 ▲2025 서울스프링페스타 원더쇼 ▲2025 디어워즈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5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K팝 공연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단순히 공연 표 판매를 넘어 왕복 셔틀버스와 도시 관광,기념품 바우처 등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관람객들이 더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로 구성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K엔터테인먼트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K팝 공연과 연예인을 여행의 가장 큰 목적으로 한국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메이드온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K팝 팬들에게 질좋은 한국 공연들을 소개하고 이와 더불어 다양한 한국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 확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드온 관계자는 “클룩은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이번 협업으로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큰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클룩과 좋은 협업 관계를 유지하며 더 많은 외국인에게 K팝의 색다른 매력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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