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5
깨끗한나라 포포몽, 탈취 특화 펫케어 신제품 3종 출시
2025-08-14
HaiPress
위생용품 구매 시 ‘탈취력’을 중요 요소로 꼽은 점 반영
깨끗한나라는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에서 탈취 특화 펫케어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포포몽 99.6% 카사벤토 고양이 모래’,‘포포몽 냄새잡는 대나무 배변패드’,‘포포몽 미네랄 에어 탈취제’의 3종이다. 지난해 9월 반려동물 양육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 자체 조사에서 약 40%의 응답이 탈취력을 반려동물 위생용품 구매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은 점을 반영한 결과다.
‘포포몽 99.6% 카사벤토 고양이 모래’는 벤토나이트 광물에 수분 흡수를 돕는 카사바,악취와 유해 물질 흡착에 효과적인 활성탄을 최적 비율로 배합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의 흡수력과 응고력은 유지하면서 탈취력을 강화한 실용형이다. KOTITI시험연구원 등을 통해 고양이 배변 냄새(암모니아·트리메틸아민)를 99.6% 이상 탈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포몽 냄새잡는 대나무 배변패드’는 기존 ‘포포몽 발도장 제로 패드’에 천연 대나무 필터층을 더한 6중 구조로 설계됐다. 소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퀵 드라이 커버,액체를 확산시키는 다이아몬드 엠보싱과 함께 파워 흡수 코어,100% 천연 펄프,논슬립 안전 방수층 등 5중으로 구성된 기존 제품에 대나무 필터를 추가해 암모니아 기준 99.8%의 탈취 효과를 구현했다. 일반적으로 탈취에 사용되는 숯 대신 미색의 대나무 필터 사용으로 배변 색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반려동물 건강상태를 직관적으로 점검하도록 했다. 또한 KATRI시험연구원과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한 유해물질 불검출 테스트,중금속 13종 테스트를 통과했다.
‘포포몽 미네랄 에어 탈취제’는 미네랄 이온을 활용해 냄새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제품이다. 인공향으로 냄새를 덮거나 염소계·에탄올 성분을 사용하는 일반 탈취제와 달리 유해 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미네랄 이온이 냄새 분자를 직접 분해하는 방식으로 탈취 효과를 구현해 반려동물 후각과 피부에 부담이 적도록 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통해 대장균,폐렴간균,살모넬라균,녹농균을 비롯한 주요 유해 세균에 대해 99.9% 살균 효과를 확인했다. P&K피부임상연구센타의 피부자극 테스트 결과 피부 비자극 판정도 받았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반려동물 라이프 케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