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 된 부산롯데百…포켓몬 팝업에 7만명 몰려

2025-08-19     HaiPress

부산본점 지하 공간 새단장


국내외 관광객 대거 유치


광복점 전망대도 인기몰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에서 진행하고 있는 포켓몬스터 팝업스토어에 사람들이 몰린 모습. 롯데백화점

부산지역 롯데백화점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팝업스토어와 전망대 등 볼거리로 무장해 국내외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쇼핑 공간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방문객을 유치하는 허브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 사회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개점 30주년을 맞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팝업스토어를 대폭 강화하며 쇼핑·문화·여가가 융합된 라이프스타일 허브 중심지로 뜨고 있다. 지난 4월 지하 1층 팝업 공간을 595㎡(180평) 규모로 확장해 MZ세대 타깃 콘텐츠와 캐릭터 브랜드 중심 전용관으로 조성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포켓몬스터 팝업스토어는 한 달도 안돼 7만명이 넘는 고객이 찾았으며,지난 8일부터 열린 스크럽대디와 롬앤 팝업스토어 현장에도 각각 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부산 원도심인 남포동의 상권 회복을 이끄는 문화·관광형 앵커 스토어로 주목받고 있다. 2009년 12월 문을 연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국제여객터미널과 인접한 지리적 강점을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방문지로 자리매김했으며,최근 3년간 6배 가까이 내방이 증가했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은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위치해 쇼핑과 휴양이 결합된 복합 관광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부산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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