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선생님이 10초간 만져주심”…요가원 생생 후기 화제

2025-09-15     HaiPress

이효리. 사진ㅣ스타투데이DB 가수 이효리(46)에게 요가 수업을 받은 수강생들의 후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15일 이효리의 요가원 ‘아난다’ 공식 SNS 계정에는 수강생들의 후기글들이 리트윗돼 게재됐다.

이 중 한 수강생은 “요가가 처음이라 호흡도 동작도 많이 서툴렀지만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라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횰쌤이 다니면서 자세 교정도 해주시고(10초간 만져주심,오늘 샤워 못 함),숙련자분들을 보면서 따라 하기에도 좋아서 저 같은 요린이나 완전 초보자분들도 경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생생한 후기를 남겼다.

또 다른 수강생은 “(이효리 선생님이) 몸이 너무 좋다며 칭찬 해주셨다.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고,이번 주말 대회가 있다고 하니 좋은 성적 거두라는 응원과 함께 다음에 또 보자고 인사해주셨다”며 이효리에게 받은 응원을 자랑했다.

앞서 한 남성 수강생은 “(이효리) 누나와 짧게 대화한 뒤 너무 떨려서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렸다”는 재밌는 후기를 남겨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효리 요가원. 사진ㅣ이효리SNS 이효리는 지난 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오픈을 알렸다. 9월 첫주부터 수업을 열 예정이었으나 예약 시스템 문제 등을 이유로 오픈이 한 주 미뤄졌고 8일부터 수업이 진행됐다. 해당 요가원의 9월 원데이클래스는 오픈 1시간 만에 모두 품절되며 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효리는 지난 9일 자신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월간 이효리’ 코너에 출연해 “오랜만에 (수업)하니까 기억이 잘 안 나더라”며 “뭘 가르쳐야할지 우왕좌왕하기도 했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효리의 요가원은 가오픈을 통해 보완한 뒤 10월부터 정기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요가원 원데이클래스는 1시간 내외로 진행되며,한 사람당 1회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정규 수업반은 따로 개설되지 않았고,원데이클래스 단일 구성이다. 수강권 가격은 3만 5000원이다.

앞서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서 지내오다 지난해 말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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