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산 사츠 홉 대폭 강화

풍부한 향·부드러운 목 넘김 구현

눈 내리는 감성 더한 패키지로 겨울 분위기 물씬

삿포로 겨울이야기 제품 이미지. [사진=엠즈베버리지 제공] 일본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삿포로’의 겨울 시즌 한정 제품 ‘삿포로 겨울 이야기’가 올해도 소비자 곁을 찾는다.

이 제품은 매년 겨울 한정으로 출시되는 시즌 맥주로,해당 연도에 수확한 최고급 맥아와 홉을 선별해 매해 다른 레시피로 제조되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체코산 프리미엄 파인 아로마 홉 ‘사츠(Saaz)’의 사용량을 크게 늘려 향을 더욱 풍부하게 끌어올렸으며,밀맥아를 더해 부드러운 목 넘김을 강화했다.

패키지도 계절감이 한층 강화됐다. 지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디자인을 바탕으로 눈 내리는 장면을 연상시키는 눈송이 이미지를 전면에 적용해 겨울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표현했으며,후면에는 브랜드의 감성과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일러스트를 추가해 소비자들의 감성에 호소했다.

도수 또한 겨울철 분위기에 맞춰 조정됐다. 기존 제품보다 높은 5.5도의 알코올 도수를 적용해 추운 계절에 어울리는 묵직한 맛을 구현했으며,연말연시와 같은 특별한 날에 곁들이기 좋은 계절 대표 맥주로의 포지셔닝을 강화했다.

엠즈베버리지 관계자는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삿포로 겨울 이야기’가 올해도 한국 소비자 여러분께 다시 돌아왔다”며 “겨울 시즌 한정의 프리미엄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감성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져 연말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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