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소로 잇는 한·중의 마음: 장루진 비물질문화유산 면소, 한·중 문화교류의 새로운 가교가 되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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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문화교류와 상호 이해를 심화하고 전통 수공예의 경계를 넘는 전파를 촉진하기 위해, 11월 24일 회민현 장루진은 한국항공대학교와 함께 “면소로 전하는 정·한중 공동 감상” 온라인 면소 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채병제, 김유진, 오하영 등을 포함한 다섯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번 활동은 장루진의 독특한 비물질문화유산——면소(面塑)에 초점을 맞춰 한국 청소년들에게 중국 민간 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창을 열어주었다.

행사 현장에서 장루진 면소 비물질문화유산 대표 전승자인 장스추이의 제자가 문화 홍보대사가 되어, 고화질 라이브 방송 장비를 활용해 한국의 교사와 학생들에게 면소 기예의 정수를 전방위로 보여주었다. 생방송 속에서 다채로운 색의 반죽은 장인의 손끝에서 주무르고, 굴리고, 꼬집고, 자르고, 붙이는 일련의 숙련된 동작으로 자연스럽게 형태를 갖추었고, 불과 십여 분 만에 중국 민속 특색을 담은 면소 작품이 눈앞에 생생히 탄생했다. 그 정교한 기예와 유려한 손놀림은 화면 앞의 한국 교사와 학생들을 홀린 듯 빠져들게 했고,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상호작용 시간에 한국 학생들은 면소 예술에 큰 호기심과 열정을 보였으며, 손끝에서 이러한 정교한 예술품이 탄생한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하며 이렇게 말했다. “정말 신기해요, 마치 마술 같아요!”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가 생동감으로 가득 차 있고, 장인의 정성과 마음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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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면소 기술의 원래의 멋을 유지하면서도 ‘기예 시연 + 문화 해석 + 실시간 소통’이라는 혁신적인 방식을 통해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었으며, 한국의 교사와 학생들이 중국 비물질문화유산의 문화적 DNA를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루진의 면소 예술이 국제적으로 확산되는 중요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천리 떨어진 한·중 청소년들이 마치 눈앞에 있는 듯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장인은 한국의 교사와 학생들에게 수공예 끈 망编織(편직) 제품도 소개하여, 기술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동시에 중국 전통문화의 정신적 핵심을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이번 면소를 매개로 한 ‘클라우드 문화 대화’는 한국의 교사와 학생들이 중국 면소 예술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한·중 청소년들의 마음속에 문화 상호 이해와 오래 지속될 우정의 씨앗을 뿌렸다. 앞으로 장루진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면소와 수공예 끈 편직 예술의 문화적 가치와 시대적 의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해외 관련 대학 및 문화 기관과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하며, 비물질문화유산의 전승과 국경을 넘는 전파의 새로운 경로를 탐색하여 전통 기예가 세계 문화와 중국을 잇는 빛나는 명함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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