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화롄, 한국 여행사 및 인플러언서 초청 팸투어 추진 - 인천-화롄 직항 노선 신규 취항 홍보‌ -

2025-11-26    

인천-화롄 직항 노선 취항‌

"대자연 예술품"이란 이름으로 유명해진 화롄(花蓮)은 세계 관광객을 매료시키는 협곡 경관과 태평양 해변 중 가장 아름다운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원주민 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는 타이완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이다.

이달 13일 인천-화롄 직항 노선 취항에 맞춰, 화롄현 정부와 에어로케이항공 (Aero K Airlines)은 한국 대표 여행사 및 인플로언서(KOL)들을 특별 초청하여 성대한 취항 축하행사를 개최함과 동시에 한국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4일간의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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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이번 달 13일 화롄에서 인천-화롄 직항 노선 취항식이 열렸다.

타이완 화롄에 모인 한국 대표 여행사 및 인플러언서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팸투어는 한국 유관기관 및 하나투어, 참좋은여행, 노란풍선, 케이케이데이 등 한국 대표 여행사들과 여행 전문 인플러언서들이 다수 참가하였다. 이들은 화롄 대자연 풍경과 독특한 문화를 카메라에 담아 쇼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에 소개하고, 화롄 관광의 진미를 한국 여행 애호가들에게 추천하였다.

화롄현 관광처 위밍쉰 (余明勲)처장은 "한국 여행 업계 관계자와 인플러언서들이 화롄 관광 현지 체험 팸투어를 통해 더욱 매력적인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많은 한국 관광객이 화롄을 방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화롄현 정부는 이미 이달 11일 인천관광공사와 MOU를 체결하여 관광 프로모션 행사, 단체 여행개발, 청년 관광 , 아웃도어 및 스포츠 관광 등을 포함한 다방면에 걸쳐 긴밀히 협력키로 하였다. 또한 한국 현지 홍보 마케팅도 적극 전개, 많은 한국인들이 인천-화롄 직항 항공 노선을 이용하여 화롄의 이국적 산해(山海)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화롄의 ‘산해(山海), 문화, 온천, 미식’ 심층 체험 팸투어

이번 취항 기념 팸투어는 화롄 4대 테마인 ‘산해, 문화, 온천, 미식’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매력적인 화롄의 ‘심신 힐링’ 관광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주요 여정은 태평양 해변, 장관인 산새풍경, 화동 계곡 등에서 진행되었다. 치싱탄(七星潭) 해안에서 자전거를 타고, 리위탄(鲤鱼潭)에서는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바다 바람을 느끼고, 동심을 자극하는 위앤시웅(远雄)해양공원에서는 인어공주쇼를 감상할 수 있었다. 또한, 화롄 전통 음식인 ‘수제 찹살떡’만들기, 화롄 풍전옥 목걸이 만들기, 화롄 원주민 문화 및 현지 공예 탐구 등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이밖에 화롄 남쪽에 위치한 루이수이(瑞穗) 온천지구도 방문하여 철분이 풍부한 ‘황금 온천’에서 따뜻한 온천수로 긴장을 푸는 여유도 즐길 수 있었으며, 원주민 별미 요리인 ‘돌 샤브샤브(石煮火锅)’와 전통 토속 음식인 권촌요리(眷村料理)도 맛볼 수 있었다. 또한, 신식 농촌 마트에서 지역 특산물을 살 수 있었으며, 화롄 동대문 야시장에서는 서민들이 즐겨 먹는 간식도 맛볼 수 있었다.

이번 팸투어는 화롄의 유명 관광 명소를 돌아보며 맛집 음식도 즐길 수 있었던 ‘시각에서 미각까지의 여행’ 향연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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