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
[포토] 올해의 스타브랜드 소개합니다
11-26
2025-11-26
HaiPress
당국 방카슈랑스 규제 완화
동일 보험사 판매비중 제한
33%에서 50%로 확대키로

내년부터 은행 창구에서 특정 보험사 상품 비중을 최대 50%까지 늘려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소비자가 좋은 상품을 선택하는 데 규제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은행이 파는 보험의 불완전판매 비율이 다른 채널과 비교해 낮은 것도 규제 완화에 무게가 실린 배경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은행에서 특정 생명보험사의 상품을 33% 넘게 팔 수 없도록 막은 '방카슈랑스'(금융기관 보험대리점) 규제 비율을 현행 33%에서 50%로 확대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확대 적용한다. 손해보험사의 해당 규제 비율도 50%에서 75%로 완화한다.
앞서 금융위는 올해 4월 혁신 금융 서비스 제도를 활용해 방카슈랑스 판매 규제 비율을 33%로 완화한 바 있다. 은행 창구에서 특정 보험사 상품을 25% 넘게 팔지 못하는 규제가 2005년 이후 20년간 이어졌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가입을 원하는 상품이 있어도 은행이 인위적으로 판매를 억제하는 등의 문제가 계속 발생해 금융당국이 제도 개선에 나섰다.
당국은 혁신 금융 서비스 도입 2년 차인 내년엔 50%로 해당 비율 추가 완화를 결정했다. 은행에서 파는 보험의 불완전판매 비율이 낮은 것을 특히 긍정적으로 봤다. 지난해 방카슈랑스의 불완전판매 비중은 0.009%로 집계됐다. 이는 법인보험대리점(GA)의 불완전판매 비중(0.026%)보다 훨씬 낮다. 다만 금융지주 계열사의 보험상품 판매 비중은 25%로 계속 제한한다.
변수는 생명보험 업계의 반발이다. 보험사 입장에선 출혈 경쟁이 심해질 수 있다. 금융당국은 보험사의 과도한 출혈 경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품위원회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이희수 기자]
AI가 뉴스를 읽고 숨겨진 투자 기회까지 찾아드립니다.
남들보다 한발 앞선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보세요.
닫기
Powered by
perplexity
26,150
+ 1.55%
우리금융지주
현재가 26,150
+ 1.55%
11.26 15:30
우리금융지주는 국내 주요 금융지주회사로,은행(우리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그룹은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 강화와 자본 효율화,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방카슈랑스 규제 완화로 은행 창구에서 특정 보험사 상품의 판매 비중이 확대되어,우리은행을 통한 보험 상품 판매 기회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다만 금융지주 계열사의 보험상품 판매 비중은 25%로 계속 제한됩니다.
외부적으로는 금리,자본건전성 규제,보험업계 경쟁 심화,소비자 보호 정책 등 다양한 환경 변수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방카슈랑스 채널 강화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으며,자본 확충과 리스크 관리 강화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종목 자세히 보기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Powered by
perplexity
방카슈랑스 판매 규제 완화가 보험시장에 미칠 영향은?
은행 창구에서 특정 보험사 상품 판매 비중 확대의 배경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