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임종룡, 우리금융 3년 더 이끈다
2025-12-29
HaiPress
차기회장 최종후보로 확정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66·사진)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우리금융 사상 처음으로 회장이 연임하는 것이다.
우리금융은 2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임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차기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다.
이강행 우리금융 임추위원장은 "임 회장은 재임 중 증권업 진출과 보험사 인수에 성공하며 종합금융그룹이라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했고,다른 그룹 대비 열위였던 보통주 자본비율 격차를 좁혀 재무 안정성을 개선했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임 회장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우리금융은 최대 약점으로 꼽혀온 비은행 부문에서 증권사가 출범했고 동양생명·ABL생명 등 보험사를 인수해 종합금융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시가총액을 2배 이상 확대했으며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그룹 신뢰도를 개선한 점도 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임 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증권·보험업 진출을 통해 보완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 창출 능력을 갖춘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선우 기자 / 한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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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회장의 연임 추천은 증권업 진출과 동양생명·ABL생명 인수 성공,보통주 자본비율 개선,주주환원 정책과 기업문화 혁신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연임은 경영 연속성을 강화하며 그룹 발전을 지속 추진합니다.
금융 산업의 규제 강화와 금리 변동 환경 속에서 비은행 부문 열위 극복과 재무 안정성 개선은 그룹의 장기 경쟁력을 뒷받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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