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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싱현(博興縣) 서 무형문화재 초류편(草柳編) 온라인 교류행사
2024-07-08
2024년 7월 5일 보싱현(博興縣) 당위원회 홍보부는 무형문화재 초류편(草柳編)을 전파하자는 취지로, 한국 학교와의 온라인 교류 행사를 조직하였다.
본 활동을 위해 보싱현(博興縣) 당위원회 홍보부는 특히 한국항공대학교 조다빈(음역),박초린(음역),김혜리(음역) 학생 세명과 고양시 하이트텍 고등학교의 채영미(음역) 조교수를 초청하였다.
활동에서 무형문화재 보싱(博興) 초류편(草柳編)의 전승자인 장 혜화(음역) 여사는 깊은 문화적 소양과 뛰어난 기예로 한국의 학생들과 교수님께 생생하고 신선한 한차례의 문화 향연을 선사하였다.
장 여사는 보싱(博興) 초류편(草柳編)의 생산은 이미 8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내 습지가 많고 갈대,부들이 무성해 보싱현(博興縣) 완두 마을(灣頭村) 주민들은 청나라 시대부터 초류편(草柳編)을 제작하는 전통을 갖고 있었으며, 현재는 독특한 예술 양식과 실용가치로 세계의 찬사를 받고 있다고 자세히 설명하였다.
그리고 차 매트, 방석, 도어 매트, 수납함, 유리병 커버 등 현지에서 생산된 다양한 초류편(草柳編) 제품들을 학생들에게 천천히 전시하였다. 이러한 아름다운 공예품들은 보싱(博興)주민들의 지혜와 창의력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삶에 대한 중화 민족의 열망과 추구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장 여사의 안내하에 한국 교사와 학생들은 카메라를 통해 이런 초류편(草柳編) 제품의 섬세한 공예를 눈여겨 확인하면서 독특한 정취를 한껏 구경했다. 이를 통해 그들은 중국의 무형문화재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기회를 가졌으며, 중국 문화의 깊고 심오한 멋을 느낄 수 있어 너무나 흥미로웠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활동의 주역인 초류편(草柳編) 기술에도 큰 관심을 보였고 이러한 소중한 교류 플랫폼을 제공한 보싱현(博興縣) 당위원회 홍보부에 정중히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교사와 학생들은 중국 전통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초류편(草柳編) 공예의 계승과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앞으로도 보싱현(博興縣)은 중국 문화재의 보물이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문화 교류와 협력의 촉진을 위해 끝없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