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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프리미엄카드 내놓는 신한카드
2025-02-10
IDOPRESS
고객 선택 넓힌 ‘The BEST-X’ 출시
포인트·마일리지 적립형 선택 가능
백화점·외식 상품권 등 옵션 다양화
신한카드는 이용금액의 최대 2% 포인트 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등 리워드 혜택과 다양한 기프트 옵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카드 ‘The BEST-X’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에 우수 고객이 선호하는 혜택을 담은 프리미엄카드를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이용금액에 대한 포인트 혹은 마일리지 적신 혜택과 백화점상품권 등 다양한 기프트 옵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카드 ‘The BEST-X’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프리미엄카드를 출시한 것은 지난 2019년 출시한 ‘The BEST+’ 카드 이후 6년만이다. 카드 이용이 활발한 우수고객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더 베스트 엑스의 ‘X’는 ‘The BEST-X eXceed eXpectations’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뜻이다. 이 카드는 실버 카드 플레이트와 전용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하기도 했다.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마이신한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스카이패스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포인트형은 국내외 이용금액의 1%를 적립해주며,전월 300만원 이상 이용 시 0.5%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스카이패스형은 국내외 이용금액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주며,전월 300만원 이상 이용 시 3000원당 추가 1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또한,두 가지 유형 모두 국내에서 신한 SOL페이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0.5% 포인트를 월 최대 3만포인트까지 추가 적립해준다. 해외에서 결제하면 일시불 이용금액 1%를 추가 포인트로 얻을 수 있다.
기프트 옵션도 백화점·호텔외식·여행·항공 이용권과 마일리지 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기프트 옵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중에는 신세계백화점 20만원 모바일 교환권,플래티넘 호텔 외식 23만원 이용권,마이리얼트립 23만원 이용권,에어프레미아 항공 25만원 이용권,대한항공 1만 마일리지 적립 등이 있다.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7만원의 캐시백도 지급한다. 연간 누적 3000만원 이용 시 7만원,누적 6000만원 이용 시 1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 커피전문점 2000원,택시 이용금액의 7% 할인 등 생활 할인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더 라운지’ 서비스도 연 10회 제공한다.
연회비는 마이신한포인트형 국내 전용 29만7000원,해외 겸용 30만원이다. 스카이패스형은 국내 전용 31만7000원,해외겸용 3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