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7
지능형
폭스바겐이 독일 폴프스부르크에서 개최한 미래 전략 발표회에서 2027년 출시할 엔트리급 전기차를 예고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5일 볼프스부르크 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엔트리급 전기차 디자인이 최초로 공개됐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엔트리급 모델의 콘셉트카는 오는 3월 초 공개되며, 양산 모델은 2027년 공개 예정이다. 해당 전기차는 MEB 플랫폼을
02-13
휴젤,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영업이익 기록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회장 차석용)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4년 매출액 3730억원, 영업이익 1663억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대비 각각 16.7%, 41.2% 성장한 것이며 당기순이익은 1424억원으로, 45.8% 상승했다. 2024년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982억원, 466억
챗GPT, 딥시크 등 인공지능(AI) 경쟁 속에 저작권 논란도 불붙고 있다. 콘텐츠 무상공유 ‘카피레프트운동’을 실천해온 셀수스협동조합이 조합 결성 10주년을 맞아 이 문제를 짚었다. 셀수스협동조합은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AI로 제작된 콘텐츠는 누구의 것인가’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시대에 발맞춰 AI가 창작
추운 겨울의 끝자락,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는 2월 셋째 주 서울 곳곳에서는 다양한 팝업스토어가 문을 연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체험형 공간부터, 특별한 이벤트와 한정 굿즈로 가득한 팝업까지, 연인과 친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들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주 주목할 만한 팝업스토어들을 소개한다. 2월 셋째 주 주요 팝업스토어 (
우울증 환자 3년새 25% 증가 조현병·불안장애도 계속 늘어 개인의지로는 절대 극복 안돼 전문의 상담·약물투여 지속해야
수협중앙회가 어선 사고로부터 어업인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2주간 전국에서 대대적인 특별 예방 활동을 시작한다. 기후변화로 해양기상이 급변하고, 어획량 감소에 따른 과도한 조업 등으로 어선 사고 발생이 잦아져서다. 12일 수협중앙회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제주에서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캠페인’을 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이날 제주시수협 수산물
미국투자이민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국내 최대 미국투자이민 회사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는 지난 8일 열린 설명회에서 올해 1호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인 보스턴 벙커힐 주택 재개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회사 측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국내에 소개되는 이 프로젝트에 80명 이상 예비 투자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참가자 중
SK텔레콤이 제자리걸음 수준인 지난해 성적표를 내놨다. 설비투자 비용과 희망퇴직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의 본격화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줄 계획이다. 12일 SK텔레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17조940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89% 신장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조8234억원으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1일 “변화와 불확실성의 시대인 만큼 사회문제 해결도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운영개선(OI)을 기업과 정부, 시민사회, 소비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같이 해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OI는 수익 마진, 고객만족도, 지속가능성 등 핵심 성과지표를 최적화해 사업 이익을 극대화하는 경영 전략으로 최근 SK그룹이 강조